브렉시트와 국제정세에 따른 '역풍headwinds'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영국 경제가, 소비자 수요가 위축된 생활위기 비용까지 합하면 내년 경제가 0.9% 위축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유엔기구가 밝혔다.
유엔은 중앙은행에 금리를 올리지 말고 영국은행 등 다수의 서방 규제당국이 추진하고 있는 통화정책을 변경할 것을 요구했다.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겪은 것보다 더 심한 경기침체는 통화규제 당국의 정책 긴축과 금리 인상으로 발생할 수 있다고 *유엔무역개발회의(United Nations Conference on Trade and Development, 약칭 UNCTAD))
*유엔 무역 개발 회의(國際聯合貿易開發會議, 는 1964년 설립된유엔의 정부간 협의체이다.개발도상국의 경제 개발 촉진과 남북 문제의 경제 격차 시정을 위해 유엔이 마련한 회의에서 설립한 유엔 보조 기관이다. 사무국은스위스의제네바에 있으며 4년에 한 번 개최된다. 현재 194개 회원국이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1년 미뤄 개회한 68차 무역개발이사회에서대한민국을 개발도상국에서 선진국 그룹에 포함하였다.[1가 경고했다. <출처 : 위키백과>
유엔무역개발회의가 지난 월요일 발간한 2022년 무역개발 보고서는 "선진국의 지나치게 급속한 통화정책 긴축이 부적절한 다자간 지원과 맞물려 경기 둔화를 경기 침체로 바꿀 수 있다"고 우려했다.
더불어 "글로벌 금융위기나 코로나 쇼크 이후보다 피해가 더 오래 지속되는 개발도상국의 사악한 경제계를 촉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 미국의 금리인상은 (중국을 제외한) 개발도상국의 미래소득 약 3,600억달러를 삭감하고 앞으로 더 큰 문제의 신호를 보낼 것"이라며 성장을 해치는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조치가 이 보고서에서 구체적으로 다루어졌다.
인플레이션과 싸우기 위해 금리를 올리는 대신 정책 입안자들은 에너지 회사들이 올리는 이례적으로 큰 수익에 대해 일회성 세금으로 조달되는 가격 상한선을 도입해야 한다고 주요 저자인 Richard Kozul-Wright가 월스트리트저널에 말했다.
지난달 말 연준은 2022년 말까지 금리를 4.4%, 2023년 4.6%로 올려 물가상승률을 2%로 낮추겠다고 밝힌 바 있다. 금리가 높아진다는 것은 주택담보대출이나 신용카드 상환 등 빚을 갚는 데 비용이 많이 든다는 것을 의미한다.
영국은행도 영국 금리를 2.25%로 올려 2008년 이후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이 비율은 발표된 것보다 더 높은 6%까지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유엔무역개발회의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전체 세계 경제는 2021년 같은 보고서에서 전망한 성장률보다 1% 이상 하락한 2.5%의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됐다. 내년에 다시 둔화되어 생산되는 재화와 서비스의 시장가치를 측정하는 실질 국내총생산(GDP)이 2023년 말까지 코로나19 이전 추세를 밑돌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이는 더 악화될 뿐이라고 말했다.
보고서는 2021년 영국 경제가 7.4%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이것은 여전히 코로나19로 인한 9.3%의 수축을 보상하지 못했다. 성장 모멘텀은 올해 1분기까지 이어졌지만 "국제 상황에서 브렉시트 등에 따른 연이은 역풍이 전망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말했다.
글로벌 수요 부진과 환율 불안정성 그리고 해결되지 않은 브렉시트 단점에 따른 외적 악재가 경상수지 어려움에 기여하고 있다.
"A recession worse than that experienced after the global financial crisis could result from monetary regulators tightening policy and hiking interest rates, the United Nations Conference on Trade and Development (UNCTAD) has warned."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겪은 것보다 더 심한 경기침체는 통화규제 당국의 정책 긴축과 금리 인상으로 발생할 수 있다."
"worries that an unduly rapid tightening of monetary policy in advanced economies in combination with inadequate multilateral support could turn a slowdown in to recession".
"선진국의 지나치게 급속한 통화정책 긴축이 부적절한 다자간 지원과 맞물려 경기 둔화를 경기 침체로 바꿀 수 있다."
"vicious economic circles in the developing world with the damage more lasting than after the global financial crisis or Covid shock"
"글로벌 금융위기나 코로나 쇼크 이후보다 더 오래 지속되는 피해로 개발도상국의 악순환의 경제계를 촉발시킬 것이다."
Source :https://news.sky.com/story/high-interest-rates-may-push-economies-into-recession-un-conference-says-127113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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