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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Global

🏆유럽은 곧 겨울인데… 노르웨이는 따뜻하다...

by korejessica 2022. 10.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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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컨텐츠는 이진우의 손에 잡히는 경제 9월 16일분 어예진 해담연구소 소장의 기사를 청취하고 기록한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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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유럽의 겨울

유럽국가들은 에너지 위기. 러시아 천연가스 밸브관 걸어 잠그며 곧 다가 올 겨울이 당장 걱정.

 

2. 노르웨이는 좀 다른 상황??

노르웨이 여기서 반사이익을 보고 있다?!!!

 

3. 어떻게?

수력발전으로 자국에서 쓰는 전력의 대부분을 생산하는 국가(빙하 녹은 물로??)

 

4. 노르웨이, 러시아 재치고 유럽 최대 천연가스 공급국이 됨.

- 세계 4위 천연가스 수출국

- 에너지 수출액 연간 2,000억 달러로 급증.

* 만약에 노르웨이 국부펀드가 투나손실을 내지 않았다면 가스 수출액이 엄청 늘어서 노르웨이 1인당 GDP가 EU의 1인당 GDP와도 같은 수준인  40,000달러는 되었을 것이다.

 

- 노르웨이가 북해유전의 석유와 가스수익을 모아서 국부펀드를 운용하고 있다. 그 규모만 우리 돈으로 1,700조원이 넘는다. 하지만 상반기에 약 229조 가량의 손실일 입었다.

 

5. 그럼 다른 유럽국에게 가스 좀 좀 싸게 주나?

전쟁으로 비상이지만 비싸게 받던 그 가격으로 판다.

유럽은 현재 러시아 에너지만 아니면 환영하는 상황이고 아니면 중동이나 북아프리카에서 들여와야 하는데, 유럽연합회원국*은 아니지만 유럽경제지역**에 속하며 러시아 제재에 동참하는 우방국이며 평소에 친절하기로 소문난 곳이여서 가격에 대해 불평하기가 어려웠다.

 

노르웨이도 대외적으로 EU의 수출을 최대한 늘리기 위해서 지난 여름에 가스노조 파업을 막으면서 생산을 늘리기도 했다.

 

에너지 위기가 심화되면서 전쟁으로 인한 폭리를 취했으니 횡재세나 이익기부금 등을 좀 내야되지 않나라는 유럽국가의 목소리가 들리고 있다.

 

안정적인 이익을 얻을 수 있다는 전제로 현재 가스가격을 낮게 책정하는 장기계약을 고려해볼 수 있다는 호의적인 노르웨이 총리의 답변도 있었다.

 

* EU countries

 

The EU countries are:

 

Austria 오스트리아

Belgium 벨기에

Bulgaria 불가리아

Croatia 크로아티아

Republic of Cyprus 키프로스 공화국

Czech Republic 체코 공화국

Denmark 덴마크

Estonia 에스토니아

Finland 핀란드

France 프랑스

Germany 독일

Greece 그리스

Hungary 헝가리

Ireland 아일랜드

Italy 이탈리아

Latvia 라트비아

Lithuania 리투아니아

Luxembourg 룩셈부르크

Malta 몰타

Netherlands 네덜란드

Poland 폴란드

Portugal 포르투갈

Romania 루마니아

Slovakia 슬로바키아

Slovenia 슬로베니아

Spain 스페인

Sweden 스웨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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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북극해 자원개발 현황

(출처 : http://www.koreapolarportal.or.kr/issue/arcticBusinessResource.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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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지e야기, 극지이야기, KPoPS

극지e야기(극지이야기, KPoPS) 북극과 남극 등 극지권의 사회, 경제, 인문, 자연, 원주민 등에 대한 종합적인 정보를 제공합니다.

www.koreapolarportal.or.kr

 

- 북극해는 약 900억 배럴의 석유, 1,670 Tcf의 천연가스가 매장되어 있는 것으로 추정되며 기타 광물자원은 자연조건의 한계로 정확한 부존 규모가 파악되고 있지 않으나 인회석, 니켈, 구리, 인산염, 티타늄 등 다양한 광물자원이 대량 부존되어 있는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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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 http://3.bp.blogspot.com/ 북극지역 자원 매장 지도

최근 북극에 매장된 자원개발을 통해 증가하는 에너지 수요를 충족시키려는 각국의 노력이 경쟁적이다. 에너지 수요의 증대와 석유 및 천연가스 가격 상승에 따라 에너지자원 탐사 기업들에겐 북극 지역에 매장된 자원개발사업에 참여하는 것이 이윤창출의 좋은 기회이기도 하다. 미국, 러시아, 캐나다, 노르웨이, 그린란드 북극해 5개국 가운데 현재 노르웨이만 북극해 해상에서 석유와 가스를 생산하고 있으며, 나머지 국가들은 육상과 북극해 연안에서 생산하고 있다.

 

- 한편 노르웨이의 경제가 북극해 및 주변 근해의 자원에 의존하는 만큼, 노르웨이 정부는 북극해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노르웨이의 해양자원 개발을 위해 2017년 6월 북극권 도시 트롬쇠(Tromsø)에 북극해양연구소를 설립하였다. 또한, 현재 노르웨이는 파이프라인을 통해 유럽가스 시장의 25%를 차지하는 등 북극해 및 주변 근해의 석유, 가스 자원은 노르웨이의 수입원인 동시에 경제성장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그러나 북극해 석유와 가스전이 빠르게 고갈되면서 새로운 탄화수소 공급원으로 북극해 대륙붕 개발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이에 노르웨이는 북극해 대륙붕을 전략적인 신규 석유, 가스 공급원으로 설정하였다. 이를 위해 2006년에 바렌츠 해와 노르웨이의 일부 지역에서 석유자원 개발을 위한 탐사를 허용하였으며, 2010년에는 석유 매장량은 풍부하지만 환경보호 측면에서 개발이 제한되었던 로포텐(Lofoten)지역과 심해에서의 탐사 및 개발 기술의 향상으로 그동안 접근하지 못했던 지역에 대한 개발도 가능해졌다. 그에 따라 바렌츠 해에 위치한 Snovit 와 Albatross 가스전에서 2007년 12월부터 가스를 생산하기 시작했으며, Askeladd가스전은 해저 파이프 라인을 통해 Melkoya LNG공장으로 보내져 수출되었다. 또한, 위스팅(wisting),고타(Gotha), 알타(Alta)등 바렌츠해에서의 석유, 가스 발견으로 인해, 바렌츠해 석유, 가스 개발과 관련하여 2013년 86개 광구 중 72개 광구에 대한 개발권이 스타트오일, 에니, 코노코, 토탈, 셸 등에게 부여되었으며, 2014년에는 160개 광구에 대해 40개의 회사들이 개발권을 취득했다. 또한 2016년 노르웨이는 20년 만에 북극해 미탐사 지역의 석유 탐사권을 13개의 석유기업에 발행하면서 보다 적극적인 북극해 자원 개발에 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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