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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3달전에 구매한 터키쉬 커피 메이커를 드디어 개봉.
2. 터키쉬 카흐베를 무척이나 좋아하는 남편을 위해 진작에 사 놓은 기계이나… 필터커피랑 맥심 먹는 것도 바쁜 상황이라며 미뤄 두었던 기계와 커피잔 세트를 드디어 개봉.
3. 이미 3개월 전에 사 놓은 준비물 총 집합.
(준비 되었느냐??)
☕️ Karaca 커피 머신 : 약 6.5만원
☕️ 커피잔 세트 : 약 1만원 / 1set (커피잔, 물잔, 로쿰그릇)
☕️ 터키쉬 커피 파우더(마트에 가시면 저렴한 것부터 다양합니다), 설탕, 로쿰(터키쉬 디저트 : 설탕, 견과류로 만든 sweet)
4. 2명분의 커피 만들 시,
터키 커피 잔에 꽉 차게 물을 2번 붓고,
계랑스푼으로 2스푼 커피가루 넣고,
(저는 기계 살 때 들어 있는 스푼으로 사용했어요. 분유스푼의 약 2배 큰 사이즈 같아 보여요.)
버튼 누르고 기달리면 자동으로 끓고 꺼짐.
잔에 잘 따르기만 하면 됨.
5. 재택 중인 남편에게 배달. ㅋㅋㅋ
P.S.
터키쉬 카흐베는 커피잔에 따른 후 가루가 가라앉는 시간을 줘야 한다. 약 30초? 안그럼 앞니에 가루가 새까맣게 달라붙는 참사가 발생. 그럴때 마시라고 물이 함께 서브 됨. ㅋㅋㅋ
결론.
생각보다 너무 쉽고 설탕 당도도 내가 조절할 수 있고
우유에도 타먹을 수 있고… 세척도 쉽고… 아주 만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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