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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스탄티노플에 있던
제노바 식민지 확장시기인 1348년에
크리스테아 투리스 (Christea Turris, 그리스도의 탑)이라는 이름으로 로마네스크 건축 양식의 탑(암석)이 세워졌다. 갈라타 탑은 지어진 1348년에는 66.9m로 이스탄불에서 가장 높은 건축물이였다. -위키백과
처음에는 도시의 요새의 일부로 망루(군사적 목적으로 일대를 감시하기 위해 세운 탑)을 목적으로 14세기에 지어졌으며 방어용으로 사용되었던 9층 원통형 구조랍니다.
현재는 인기 있는 관광 명소로 방문객들에게 이스탄불의 구시가지와 보스포러스 해협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전망을 감상하실 수 있어요.
마지막 층 발코니에서 360도로 이스탄불을 감상할 수 있어요. 발코니가 약간 기울어진 느낌이고 발코니를 감싸는 난간은 다소 낮은 감이 있어 저는 벽에 달라 붙어서 감상했다는…😅
역사를 통틀어, 그 탑은 몇 번의 복원을 거쳤고 그 외에도 전망대, 천문대 등 역사 전반에 걸쳐 다양한 용도로 사용되어 왔다고 합니다.
4/1일부터 요금이 350리라(약2.5만원 / 현재 175리라)으로 인상된다고 해서 후딱 주말에 다녀왔는데 이카멧이 있는 외국인 또는 현지인은 60리라만 내면 터키 전역에 있는 뮤지엄을 이 카드 하나로 패스 가능하다며 매표소 직원이 알려주셔서 완전 땡 잡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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