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laboutfeeling1 관찰일기 #13 - 아이들 정서에 좋은 취미 두 가지에 대하여… 책을 좋아하는 큰 아이, 이야기를 좋아하는 둘째, 셋째 내가 인생에서 경험한 제일 파워풀한 성장툴은 독서다. 그래서 아이들은 우리 어른들이 지나온 세상과는 좀 다른 세상에 살아가지만 그래도 책놓치 않고 삶에 끌어안고 살길 바랬다. 그래서 부단히 노력했다. 계속 책을 읽어주고 책을 권하고 내가 읽은 책의 스토리를 들려주고...하지만 받아 먹는 것은 순전히 아이들 몫이였다. 첫째는 꽤나 자신의 삶에 책을 들여보내주었고 둘째도 조금씩 책에 애착을 가지기 시작했다. (그녀를 독서의 세계로 이끌기 위해서는 좀 애를써야 했다. 자전거를 타고 도서관까지 가는 것을 좋아해서 자주 산책를 유인해서 도서관에 데려가고 가서 책을 직접 검색하는 것에 재미를 붙이게 해서 그녀를 책의 세계로 들인 결정적인 계기다. ㅋㅋㅋ) 셋째.. 2024. 9. 27.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