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랑1 시선으로부터, 정세랑 / Korean young author / 엄마 책장 정세랑 작가의맺는말에 보면 엄마의 희망사항과 작은 아버지의비보가 소설의 모티브 역할을 했다고 쓰여있다. 심시선이 가버린 지 10년이 되었다. 가족들은시선의 추도 10년을 기념하기 위해 하와이로 여행을 떠난다. 시선이 그토록 싫어하던 제사를 지내기 위해서… 가계도가 생각보다 복잡해서이야기 서두에 그려진 가계도를 보려고몇 번이나 페이지를 다시 넘겼는 지 모르겠다. 심시선은 예술가였다.하와이 세탁소에서 일하는 젊은 동양인을 여러모로 활용한 또 한 명의 대예술가.. 잘은 모르지만 그 시대 예술가로서의 삶,여성으로서의 삶,동양인으로서의 삶,동양 여성 예술가로서의 삶을 조금은 들여다 볼 수 있었다. 심시선의 삼대가하와이에서 꺼내 보는 심시선과의추억을 통해 각 인물의입장과 지금을 사는 그대들의 삶도 함께바라볼 수.. 2024. 9. 18. 이전 1 다음 반응형